데이비드 로빈슨(1965년 8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출생)은 센터로 활약한 미국의 전 프로 농구 선수입니다.
데이비드 로빈슨은 1987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된 후 미 해군에서 2년간 복무한 후 1989년 NBA에 공식 입단하여 커리어 전 기간(1989-2003)을 스퍼스에서 뛰었습니다. 루키 시즌에 NBA 신인왕에 선정되었고, 1999년과 2003년에 두 차례 NBA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5년에는 정규 시즌 MVP에 선정되었고, NBA 베스트 팀에 네 차례 선정되었으며, NBA 베스트 디펜스팀에 네 차례 선정되었고, NBA 올스타에 10회 선정되었으며, 득점왕, 리바운드왕을 한 차례씩 차지했습니다. 1995년 한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71 득점 기록했습니다. 1992년과 1996년 미국 남자 농구 '드림팀 1'과 '드림팀 3' 소속으로 올림픽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습니다.
데이비드 로빈슨은 1996년 NBA 탄생 50주년을 맞아 NBA 공식 '위대한 스타 50인'에 선정되었으며, 2002-03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해 11월 10일, 스퍼스는 로빈슨의 50번을 영구 결번 하였습니다. 2009 년 로빈슨은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2021년 10 월 로빈슨은 NBA의 75 대 슈퍼 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로빈슨은 가정과 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 그는 길고 튼튼한 손과 발, 뛰어난 달리기 및 점프 능력으로 이미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년간 해군에서 복무한 데이비드 로빈슨의 아버지는 그도 해군에서 복무하기를 바랐습니다. 1983년 데이비드 로빈슨은 SAT 시험에서 1600점 만점에 1320점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해 수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데이비드 로빈슨은 해군사관학교 농구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키가 1.93미터에 불과한 그는 농구 경력이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입단 첫해에는 경기당 평균 7.6점 4리바운드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해군사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키가 18cm 가까이 자라면서 파괴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때는 경기당 평균 23.6점을 기록했습니다. 3학년 때는 경기당 평균 22.7점 13 리바운드로 NCAA를 이끌었으며, 경기당 5.91개의 리바운드로 NCAA 디비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한 경기에서 14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으며 시즌 총 207개로 팀 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4학년이 된 데이비드 로빈슨은 경기당 28.2점, 11.8 리바운드, 4.5개의 캡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NCA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데이비드 로빈슨 두 번의 국가 대표 선발과 리바운드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NCAA에서 단일 시즌 최다 더블-더블(31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7년 NBA 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라운드 1순위에서 데이비드 로빈슨을 뽑았습니다.로빈슨 대학 시절 활약상을 꼼꼼히 살펴본 후 스퍼스는 NBA에 입문하기 위해 해군에서 2년을 더 복무해야 하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989-90 시즌, 24세의 데이비드 로빈슨은 NBA에 정식으로 등록했습니다.루키 시즌 로빈슨은 평균 24.3 득점, 12.0 리바운드, 3.89블록슛, 53.1%의 슛 적중률을 기록하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통산 최다인 12개의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 46경기에서 팀 최다 득점, 61차례 팀 최다 리바운드를 따냈습니다.
1990-91 시즌, 로빈슨은 NBA 퍼스트팀, NBA 최고의 디펜시브 퍼스팀에 선정되었으며, 처음으로 NBA 올스타전 선발 선수가 되었습니다.
1991-92 시즌은 로빈슨의 NBA 3번째 시즌으로, 3월 16일 경기에서 왼손 인대가 파열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그는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남은 모든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로빈슨을 잃은 뒤 남은 정규시즌을 5승 9패로 마쳤고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피닉스 선스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1993-94 시즌, 스퍼스는 리바운드 선수 데니스 로드먼을 얻었고, 이 시즌에 그는 29.8 점 4.8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스퍼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5-96으로 꺾은 경기에서 34 득점, 10 리바운드, 10 어시스트, 10블록슛을 기록하며 NBA 역사상 네 번째로 포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1994년 4월 24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데이비드 로빈슨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71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71 득점으로 NBA 역사상 윌트 체임벌린, 엘긴 벨러, 데이비드 톰슨에 이어 4번째로 한 경기에서 70 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1994-95 시즌, 로빈슨은 다시 한번 훌륭한 시즌을 보냈습니다.그는 27.6 득점, 10.8 리바운드, 2.9 어시스트, 3.23블록슛으로 NBA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팀을 62승 20패로 이끌었습니다. 동시에 그는 6회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했습니다. 스퍼스는 1번 시드로 덴버 너기츠를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이기고 레이커스를 4-2로 꺾은 데 이어 서부콘퍼런스 결승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만나 23.8 득점, 11.3 리바운드, 2.17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라주원의 로키츠는 스퍼스를 4-2로 꺾었습니다.
1995-96 시즌, 스퍼스는 정규 시즌 59승을 거두며 17연승을 기록했습니다.로빈슨은 25점 12 리바운드 3 어시스트 성적을 냈습니다.
1996-1997 시즌, 로빈슨은 발 부상으로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스퍼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 시즌 스퍼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퍼스는 장 로빈슨의 커리어를 좌우하는 선수 팀 던컨을 낙점했습니다.
1997-98 시즌에는 로빈슨과 던컨으로 구성된 스퍼스가 트윈타워를 이루며 NBA 역사상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로 꼽혔고, 이들이 호흡을 맞춘 첫 시즌인 1997-98년에는 지난 시즌보다 36경기를 더 이겼고, 이는 1989-90 시즌에도 스퍼스가 세운 NBA 최다승 기록보다 1경기나 향상되었습니다.
1998-99 시즌, 로빈슨과 덩컨은 스퍼스를 꾸준히 이끌었습니다. 로빈슨은 사심 없이 그의 임무를 던컨의 기교와 신체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로빈슨은 덩컨이 낮은 위치에서 자유자재로 뛸 수 있도록 골밑을 떠나 높은 지위로 더 많이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팀 던컨의 합류로 로빈슨은 스퍼스의 차선책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로빈슨은 정규시즌에서 15.8 득점, 10 리바운드로 떨어졌지만 팀은 더욱 성공했습니다. 1999년 2월 11일, 캐벌리어스전에서 프로 통산 16,000번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999년 4월 13일, 매버릭스를 상대로 통산 200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중서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재즈와 함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인 37승 12패를 기록했습니다. 스퍼스는 두 번째 시즌 연속 상대 슛의 명중률을 제한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 시즌 41.1%를 40.2%로 끌어올렸습니다.
데이비드 로빈슨의 첫 우승은 그의 10번째 시즌에서 나왔습니다.
2002-03 시즌은 로빈슨의 마지막 시즌입니다. 그 시즌에 스퍼스는 그들의 디비전시리즈 라이벌 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리그 최고 전적(62승 20패)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닉스 선스를 꺾었습니다.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오랜 라이벌인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를 꺾었습니다.. 곧이어 스퍼스는 속공으로 우세한 매버릭스를 4-2로 꺾고 네츠와 우승을 다투는 2003년 NBA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스퍼스는 결승 6차전에서 4 쿼터 대역전극을 통해 88-77로 승리, 뉴저지 네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로빈슨은 10.8점, 7.3 리바운드, 1.83블록슛, 1.17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2002-03 시즌이 끝난 후 로빈슨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NBA 경력 동안 로빈슨은 경기당 평균 21.1 득점, 10.6 리바운드, 2.5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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