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던 NBA 선수 그랜트힐 (Grant Hill)
1972년 10월 5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태어난 그랜트 힐은 스몰포워드로 활약한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입니다.
2013년 6월 2일, 그랜트 힐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96년 올스타 투표에서 마이클 조던을 제치고 올스타팀에 7회 선정되었으며, NBA 세컨드팀 4회 선정되었습니다.
선수 은퇴 후 그랜트 힐은 TNT 해설위원이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9일, 그랜트 힐은 나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1994년, 그랜트 힐은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해 마이클 조던은 아버지의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NBA에서 은퇴하고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1994-95 시즌 데뷔 시즌에 힐은 경기당 19.9점 6.4 리바운드 5.0 어시스트 1.77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공수 양면에 활약을 펼친 그는 1966-67 시즌 데이브 빙 이후 피스톤즈 선수로는 최초로 제이슨 키드와 함께 올해의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1995~96 시즌 그랜트 힐은 경기당 평균 20.2점 9.8 리바운드 6.9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0.8분 출전으로 리그 3위, 수비 리바운드 656개로 로빈슨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즌에서 마이클 조던을 제치고 올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동안 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총 10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힐은 1996-97 시즌에 드림팀의 일원으로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그해 NBA 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21.4점, 9.0 리바운드, 7.3 어시스트, 1.80 스틸을 기록하며 커리어의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1997년 1월 19일, 힐은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34점 15 리바운드 14 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1997-98 시즌 그랜트 힐은 피스톤스에서 81경기에 출전해 평균 21.1점, 7.7 리바운드, 6.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득점, 어시스트, 스틸 부문에서 팀을 이끌며 동부 콘퍼런스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98-99 시즌 피스톤스에서 5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1.1 득점, 7.1 리바운드, 6.0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리그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부문에서 최소 3회 이상 팀을 이끈 세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1999년 2월 8일 워싱턴 불릿스와의 경기에서 커리어-하이 46 득점 기록하였습니다. 1999~00 시즌 그랜트 힐은 피스톤스에서 7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5.8 득점, 6.6 리바운드, 5.2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리그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2000년 1월 3일 매직과 1월 5일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연속 42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00년 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올랜도 매직은 창기 앳킨스와 벤 월리스를 피스톤스로 트레이드하고 힐을 영입했습니다. 매직은 힐과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중심으로 새로운 왕조 시대를 열기를 바랐지만 힐이 심각한 부상으로 발목을 잡았습니다.
2004-05 시즌, 힐은 건강을 되찾고 매직에서 6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9.7점 4.7 리바운드 3.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스포츠맨십상을 수상하고 올스타전에 다시 한번 출전했습니다.
2005년 1월 12일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5개의 스틸을 기록했고, 2005년 1월 10일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2004년 12월 8일 재즈를 상대로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습니다.
2005-06 시즌 힐은 매직에서 21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5.1 득점 3.8 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부상으로 61경기에 결장했다.
2006-07 시즌 힐은 매직에서 6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4.4 득점, 3.6 리바운드, 2.1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12월 6일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리그 역사상 187번째로 통산 12,000 득점을 달성했고, 2007년 1월 13일 선즈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최다인 8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랜트 힐은 2007 년 7 월 자유 계약 선수로 선즈와 계약했습니다.
2008-09 시즌, 힐은 생애 처음으로 정규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경기당 평균 12점, 4.9 리바운드, 2.3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힐은 52.3%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NBA에서 16위이자 리그의 모든 가드와 스몰포워드 중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2009년 7월 10일, 선즈는 힐과 2년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고, 힐은 2년 차 선수옵션을 갖게 되었습니다.
2009-10 시즌 힐은 팀의 주전 스몰포워드로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습니다. 팀은 서부 콘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레이커스에 패했지만, 이는 힐의 커리어 중 가장 긴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이었습니다.
2011년 12월 9일, 선즈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했습니다.
2011-12 시즌 그랜트 힐은 오른쪽 무릎 염좌로 인해 단 49경기에서 평균 10.2점 3.5 리바운드 2.2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2012년 여름, 클리퍼스는 힐과 약 190만 달러의 2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상과 나이 문제로 인해 힐은 기본적으로 시즌 전반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시즌 후반기에는 정규시즌 2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2점 1.7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결국 클리퍼스와 2년 계약을 이행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2013년 6월 2일, 클리퍼스는 그랜트 힐(40세)이 19 시즌을 뛰고 NBA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